여름철 귀 건강 위협하는 외이도염과 고막 천공, 증상·예방·치료법 총정리

 

🔎 여름철 귀 건강, 왜 주의해야 할까요?

무더운 여름철에는 물놀이, 수영,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귀에 물이 자주 들어가고, 장시간 이어폰 사용과 소음 노출도 빈번해집니다. 이로 인해 외이도염과 외상성 고막 천공 같은 귀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입니다.

귀 건강을 방치하면 통증과 청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지금부터 여름철 대표 귀 질환의 증상, 원인, 치료법과 예방 수칙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드립니다.

🌡 여름철 귀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

요인	설명
물놀이	외이도에 물이 고여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 형성
장시간 이어폰 사용	귀 안이 습해져 염증 유발 가능성 ↑
콘서트 등 소음 환경	장시간 큰 소리에 노출되면 귀가 막히거나 청력 저하 발생
비행기 탑승	기압 변화로 귀 통증·막힘·고막 손상 유발 가능

 

🦻 대표 질환 ① 외이도염

✔ 외이도염이란?

귓바퀴와 고막 사이 통로인 외이도에 세균 또는 곰팡이 감염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.

✔ 원인

• 수영·샤워 후 귀가 잘 마르지 않았을 때
• 귀를 자주 후비는 습관
• 이어폰, 보청기 장시간 착용
• 피부질환 또는 면역력 저하 상태

✔ 증상

• 귀 통증 (귓바퀴 누르거나 당길 때 심해짐)
• 귀 안의 가려움 또는 이물감
• 진물 또는 고름
• 일시적 청력 저하

✔ 치료법

1. 귀 청결 유지
   • 과도한 귀 파기 금지
   • 이비인후과에서 상태 확인 후 전문 청소
   • 귀 안은 가능한 한 건조하게 유지
2. 외용약 치료
   • 항생제 또는 항진균 성분의 이용액 사용
   • 감염 원인에 따라 맞춤 치료
3. 외이도 세정
   • 고인 분비물과 죽은 피부 제거
   • 산성 용액 세정으로 외이도의 자연 방어 회복

🧨 대표 질환 ② 외상성 고막 천공

✔ 고막 천공이란?

외부 충격 또는 압력 변화로 인해 고막에 구멍이 생긴 상태입니다.

✔ 원인

• 면봉, 귀이개 등으로 고막을 강하게 자극했을 때
• 손바닥이나 주먹 등으로 귀를 세게 때렸을 때
• 폭발음, 비행기 이착륙 등 압력 변화
• 뜨거운 물질, 산성 물질이 귀에 들어갔을 때

✔ 증상

• 귀 통증 및 출혈
• 귀막힘 또는 청력 저하
• 귀울림(이명)
• 어지럼증(심할 경우 안면신경 마비 가능)

✔ 치료법

1. 경과 관찰
   • 천공이 작고 감염이 없으면 자연적으로 회복 가능
   • 단, 이물질 유입 방지를 위해 물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
2. 고막 패치술
   • 얇은 패치를 부착해 고막 재생을 유도
3. 수술
   • 천공이 2~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내이 손상이 의심되면 고막 성형술 등 수술 필요

💡 여름철 귀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

수칙	설명
수영·샤워 후 귀 물기 제거	드라이기나 마른 수건 활용
큰 소리 노출 시 귀마개 착용	콘서트장, 공사장 등에서 효과적
이어폰 사용 시 주의	볼륨 낮추고 장시간 착용 자제
귀 기기 소독 필수	이어폰·보청기 등은 주기적 소독으로 세균 번식 방지
이상 증상 발생 시 병원 방문	귀 통증, 진물, 청력 저하 증상 시 즉시 이비인후과 진료 필요

 

📍 더 자세한 정보는?

귀 건강에 관한 보다 심화된 정보는 국가건강정보포털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사이트 접속을 위한 QR코드도 함께 제공되며,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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